자취를 시작하면 외식이나 배달보다는 집에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뭐부터 시작하지?"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죠. 오늘은 조리 시간 5분 이내, 재료 3~4개로 가능한 반찬 레시피 5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요알못도 실패 없는 초간단 자취요리,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요?
1. 달걀간장조림 – 밥도둑의 정석
재료: 달걀 2개, 간장 2큰술, 물 4큰술, 설탕 1작은술, 통깨 방법: 1) 달걀을 삶아 반으로 자릅니다. 2) 냄비에 간장, 물, 설탕을 넣고 끓입니다. 3) 반으로 자른 달걀을 넣고 2~3분 졸이면 완성! TIP: 냉장고에 넣어두면 2~3일 보관 가능해 반찬으로 딱입니다.
2. 스팸 간장볶음 – 자취생 반찬계의 레전드
재료: 스팸(또는 런천미트) 반 캔,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대파 약간 방법: 1) 스팸을 잘게 썰고, 기름 없이 중불에서 구워 기름을 빼줍니다. 2) 간장과 설탕을 넣고 함께 볶습니다. 3) 마지막에 파를 넣고 살짝 더 볶으면 완성! TIP: 김치와 함께 먹으면 반찬 하나로 밥 한 공기 뚝딱.
3. 어묵볶음 – 냉장고 필수템으로 만드는 반찬
재료: 사각 어묵 2장,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방법: 1) 어묵을 채 썰어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2) 팬에 기름 약간 두르고 어묵을 볶다가 간장, 설탕을 넣고 2분 정도 볶습니다. 3) 불 끄고 참기름, 깨소금으로 마무리! TIP: 채소(양파, 당근 등)를 추가하면 영양 밸런스도 챙길 수 있어요.
4. 참치마요무침 – 반찬이자 간단 술안주
재료: 참치캔 1개, 마요네즈 2큰술, 다진 양파 약간, 후추 방법: 1) 참치 기름을 빼고 마요네즈, 양파, 후추와 함께 섞기만 하면 끝! TIP: 김에 싸먹거나, 밥 위에 얹어 덮밥으로 먹어도 아주 좋아요.
5. 두부구이 – 건강한 단백질 반찬
재료: 부침용 두부 반 모, 소금 약간, 간장+식초+참기름(소스) 방법: 1) 두부를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2) 약간의 기름을 두른 팬에 앞뒤로 노릇하게 굽습니다. 3) 간장 1큰술 + 식초 0.5큰술 + 참기름 몇 방울로 소스를 만들어 찍어 먹으면 완성! TIP: 냉장고에 있는 쌈채소나 김치와 함께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마무리: 요리는 어렵지 않습니다. 익숙해지면 즐거워져요
요리를 처음 시작하는 자취생이라면, 실패 없는 간단 레시피부터 시작해보세요. 오늘 소개한 5가지 반찬은 시간은 짧고 맛은 확실한 레시피로, 요리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취 생활의 질도 한층 높여줄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자취방 냄새 없애는 꿀템 추천 & 관리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냄새는 자취 퀄리티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